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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푀유나베
by MASTER
배추·깻잎·고기를 겹겹이 쌓아 냄비에 꽃처럼 둘러 담는 전골이라, 손이 많이 안 가는데도 상에 올리면 확 살아나요. 찬바람 부는 연말 모임이나 주말 가족 저녁에 4인 기준으로 바로 따라 할 수 있게 짰어요.
内容のプレビュー
밀푀유나베
물기와 빽빽함, 이 두 가지가 맛과 모양을 정해요
밀푀유나베가 싱거워지거나 끓이다 쓰러지는 건 거의 다 물기와 빈틈 때문이에요. 배추·깻잎은 씻은 뒤 채반에 세워 두고 키친타월로 한 번 더 눌러 주세요. 고기는 냉동이면 냉장실에서 반나절 해동해 두고, 쌓기 직전에 키친타월로 핏물을 찍어 내요. 쌓을 땐 배춧잎 두꺼운 줄기 쪽을 번갈아 놓아야 높이가 고르게 나와요. 냄비에 담을 땐 단면이 위로 보이게 바깥부터 꽉 채워야 끓는 동안 서로 기대서 모양이 버텨요. 손가락이 겨우 들어갈 정도로 빽빽하면 딱 좋아요.
양 잡는 법과 고를 수 있는 것들
- 1인 기준: 고기 120~150g, 알배추 1/4통, 깻잎 8~10장. 인원수에 곱해서 늘리세요. 마무리 면이나 밥을 넉넉히 할 거면 고기는 120g 쪽으로 잡아도 돼요.
- 냄비: 2인은 지름 20cm, 4인은 24cm 전골냄비가 맞아요. 6인 이상이면 냄비를 두 개로 나눠 상 양쪽에 두는 게 덜어 먹기 편해요.
- 고기: 소고기 샤브용이 기본이에요(호주·미국산 500g 약 15,000~20,000원). 돼지 앞다리 샤브용으로 바꾸면 절반 값에 고소한 맛이 나요. 돼지고기는 꼭 속까지 하얗게 익혀 드세요.
- 육수: 시간이 넉넉하면 멸치·다시마 다시팩, 바쁘면 코인육수나 시판 샤브샤브 육수를 써도 맛 차이가 크지 않아요.
시간은 쌓기에, 나머지는 겹쳐서
제일 오래 걸리는 건 쌓고 써는 작업이라 여기에 시간을 들이세요. 육수는 불에 올려 두고 그동안 채소를 손질하면 15분쯤 아낄 수 있어요. 손님이 오는 날이면 몇 시간 전에 냄비에 담아 랩을 씌워 냉장해 두세요(반나절 이내). 상 차릴 때 뜨거운 육수만 부어 버너에 올리면 되는데, 차가운 냄비라 끓는 데 3~5분 더 걸려요. 다 끓었는지는 시간보다 고기에 붉은 기가 없고 배추 흰 줄기가 반투명해졌는지로 판단하세요. 남겨 둔 육수는 데워 두었다가 국물이 졸면 한 국자씩 보충해요. 다 먹고 남은 국물엔 칼국수면이나 밥·달걀을 넣어 마무리하면 한 끼가 꽉 차요.
⏱ 1時間12分★ 簡単
現在
4인 저녁상에 올릴 전골 재료는 장을 봐 왔는데 아직 손질도, 육수도, 냄비 담기도 하나도 안 된 상태예요.
難関
배추와 깻잎 물기를 안 빼거나 냉동 고기를 덜 녹인 채 쌓으면, 끓일수록 물이 나와 국물이 밍밍해지는 경우가 가장 많아요. 또 냄비 깊이보다 높게 썰거나 듬성듬성 담아서 끓는 도중 단면이 옆으로 쓰러지는 일도 자주 생겨요.
希望
배추·깻잎·고기가 꽃 모양으로 빽빽하게 담긴 냄비가 간이 맞는 육수에 끓고 있고, 고기와 배추가 다 익어 바로 덜어 먹을 수 있게 돼요.
対応指針
- 냄비에 다 담았는데 가운데나 가장자리에 빈 공간이 남을 때→남은 배춧속 잎을 돌돌 말아 끼우거나 팽이버섯·숙주를 꽉 채워 넣어 모양이 무너지지 않게 받쳐 주세요.
- 끓이는 중에 국물 맛이 밍밍하게 느껴질 때→국간장이나 쯔유를 1큰술씩 넣고 한소끔 끓여 맛을 본 뒤 더할지 정하세요.
- 육수가 냄비 가장자리까지 차올라 끓어 넘치려 할 때→국자로 육수를 한두 국자 덜어 내고 불을 중약불로 줄여 주세요.
準備物
材料
- • 알배추 — 1 통
- • 깻잎 — 40 장
- • 샤브샤브용 소고기 — 500 g
- • 숙주 — 200 g
- • 팽이버섯 — 1 봉
- • 표고버섯 — 4 개
- • 멸치·다시마 다시팩 — 2 개
- • 물 — 1.5 L
- • 국간장 — 2 큰술
- • 쯔유 — 2 큰술
- • 다진 마늘 — 1 큰술
- • 찍어 먹을 소스 — 200 ml
- • 칼국수면 — 2 인분
- • 부탄가스 — 1 개
- • 키친타월 — 10 장
道具
- • 전골냄비 — 1 개
- • 휴대용 가스버너 — 1 대
- • 육수용 냄비 — 1 개
- • 도마 — 1 개
- • 식칼 — 1 개
- • 채반 — 1 개
- • 국자 — 1 개
ステップ
- 01육수 우리기물 1.5L에 다시팩과 다진 마늘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10분 둔 뒤 팩을 건져요. 국간장·쯔유로 살짝 짭짤하다 싶게 간을 맞춰요.⏱ 15分
- 02채소·버섯 손질알배추는 밑동을 잘라 낱장으로 떼고 깻잎과 함께 씻어 채반에 세워요. 키친타월로 눌러 물기를 없애고, 버섯은 밑동을 떼고 숙주는 한 번 헹궈 둬요.⏱ 15分
- 03배추·깻잎·고기 겹쳐 쌓아 썰기배추 1장, 깻잎 2장, 고기 1겹 순서로 3~4번 반복해 쌓아요. 배춧잎은 줄기 방향을 번갈아 놓고 맨 위는 배추로 덮은 뒤, 냄비 깊이보다 2~3cm 낮은 약 5cm 폭으로 톱질하듯 썰어요.⏱ 20分
- 04냄비에 둘러 담기바닥에 숙주를 깔고, 썬 묶음을 단면이 위로 보이게 바깥부터 빙 둘러 손가락이 겨우 들어갈 만큼 빽빽하게 채워요. 가운데에는 표고·팽이버섯을 올려요.⏱ 10分
- 05육수 붓고 끓이기재료 높이의 2/3까지 뜨거운 육수를 붓고 뚜껑을 덮어 중불에서 10~12분 끓여요. 고기에 붉은 기가 없고(돼지고기는 속까지 흰빛) 배추 줄기가 반투명해지면 소스와 함께 상에 내요.⏱ 12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