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 Public Library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하고 꾸미기

by MASTER
11월 말~12월 초 트리 세우는 날을 앞두고 트리 크기와 장식 개수를 정하고, 조립부터 꾸미기까지 하루에 끝내는 루틴이에요. 아이와 처음 트리를 들이는 집도 순서만 따라가면 넘어지지 않고 빈틈없이 반짝이는 트리를 만들 수 있어요.
Save to your Fecit app
Open this routine in the Fecit app and add it to your library.

What's inside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하고 꾸미기

트리 크기와 종류부터 정해요

천장 높이에서 최소 30cm는 빼고 골라야 토퍼를 꽂을 자리가 남아요. 아무것도 안 바꾸고 따라 하신다면 기본은 150cm 조립식 트리예요.

  • 120cm: 원룸·아이 방, 또는 돌 전후 아기가 있어 서랍장처럼 단단한 가구 위에 올리고 싶을 때(식탁보 깔린 테이블은 아기가 잡아당기면 같이 쓰러져서 피해요)
  • 150cm: 거실 기본형, 아이 손이 아래 절반에 닿아 같이 꾸미기 좋아요
  • 180cm 이상: 천장 2.3m 이상 거실용, 조립할 때 어른 두 명이 편해요

가격은 150cm 기준 PVC 가지형 3~6만 원, 진짜 나무 느낌의 PE 혼합형 8~20만 원 정도예요. 오너먼트·줄전구는 다이소 같은 생활용품점에서 개당 1,000~5,000원대로 채우면 예산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전구 내장형을 사면 전구 감기 단계를 통째로 건너뛸 수 있지만, 한 구역이 고장 나면 고치기 번거로워요. 생나무는 꽃시장 등에서 구할 수는 있지만 값이 비싸고 물 관리도 필요해서 첫해엔 조립식을 추천해요. 개수를 다시 계산할 땐 높이 30cm당 전구 60~100구, 오너먼트 8~10개로 잡으세요. 60구면 은은한 느낌, 100구면 꽉 찬 느낌이에요.

시간은 가지 펴기에 몰아 주세요

처음 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게 가지 펴기예요. 상자에서 막 꺼낸 트리는 가지가 납작하게 눌려 있어서 장식을 아무리 달아도 빈약해 보여요. 가지 끝만 펴지 말고 줄기 가까운 안쪽 가지도 벌려야 깊이감이 생겨요. 판단 기준은 간단해요. 2m 떨어져서 봤을 때 가운데 기둥이 안 보이면 충분해요. 경험자들의 지름길은 전날 밤 조립과 가지 펴기를 미리 해 두는 것이에요. 그러면 당일엔 아이와 장식만 즐기면 돼요.

전구는 어른이 먼저, 아이는 오너먼트부터

순서는 전구 → 갈란드·리본 → 큰 장식 → 작은 장식 → 토퍼예요. 전구가 맨 먼저인 이유는 장식을 단 뒤엔 전구를 고치거나 다시 감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에요. 감기 전에 바닥에서 모든 줄을 켜 보는 것만으로도 다 풀었다 다시 감는 30분을 아낄 수 있어요. 어린아이는 30분이 넘어가면 지루해하니까, 조립·가지·전구는 아이가 다른 놀이를 할 때 끝내 두고 오너먼트 단계부터 불러 주세요. 큰 장식은 어른이 먼저 균형을 잡아 달고, 아이에게는 아래 절반을 맡기면 어디에 달아도 예뻐 보여요.

아이 있는 집 안전 체크

  • ☐ 받침대 다리 나사를 다 조이고, 꼭대기를 흔들어도 기울지 않는다
  • ☐ 만 3세 미만 아이가 있으면 아이 손이 닿는 바닥에서 1m까지는 유리·작은 부품 장식을 달지 않는다
  • ☐ 걸음마 아기가 있으면 안전 펜스(베이비룸 패널)로 트리 둘레를 감싸거나, 단단한 가구 위 120cm 이하 트리로 바꾼다
  • ☐ 리모컨·건전지형 장식의 동전형 배터리 덮개가 나사로 잠겨 있다
  • ☐ 전구와 멀티탭에 KC 인증 표시가 있고, 전선은 벽을 따라 테이프로 고정했다
  • ☐ 잠들 때·외출할 때 꺼지도록 타이머 콘센트를 맞췄다
⏱ 2h 25m★ Easy
Target
트리와 전구·장식은 사 뒀지만 아직 상자 속 부품 상태이고, 어디에 세우고 어떤 순서로 꾸밀지 정해지지 않았어요.
Obstacle
상자에서 꺼낸 납작한 가지를 그대로 둔 채 장식부터 달거나, 전구를 다 감은 뒤에야 한 구역이 안 들어오는 걸 발견해 장식까지 풀어야 하는 경우가 가장 흔해요. 조립을 기다리던 아이가 지쳐서 정작 꾸미는 단계에서 흥미를 잃기도 해요.
Expectation
가지가 풍성하게 펴진 트리가 흔들림 없이 서서 전구가 고르게 빛나고, 아이가 직접 단 장식까지 걸린 채 타이머로 알아서 켜지고 꺼지는 상태가 돼요.
Response Rules
  • 전구를 감는 도중 한 구역만 불이 안 들어올 때
    →
    더 감지 말고 그 구역 전구를 하나씩 눌러 끼워 보고, 그래도 안 되면 그 줄만 풀어 예비 줄로 바꿔요.
  • 아이가 한 자리에 오너먼트를 몰아서 달 때
    →
    그 자리에서는 칭찬만 하고, 아이가 잠든 뒤 같은 색끼리 붙은 것만 한 뼘씩 옮겨요.
  • 걸음마 아기나 반려동물이 트리를 잡아당길 때
    →
    아래 1m는 장식을 비우고, 트리 줄기 윗부분을 투명 낚싯줄로 벽이나 커튼봉에 묶어 고정해요.
Preparation
Materials
  • • 오너먼트 — 50 개
  • • 오너먼트 고리 — 60 개
  • • 갈란드 또는 리본 — 5 m
  • • 벨크로 케이블 타이 — 10 개
  • • 전선 고정 테이프 — 1 롤
Tools
  • • 조립식 트리 — 1 개
  • • LED 줄전구 (100구) — 4 줄
  • • 트리 토퍼 — 1 개
  • • 트리 스커트 — 1 개
  • • 타이머 콘센트 — 1 개
  • • 개별 스위치 멀티탭 — 1 개
  • • 면장갑 — 1 켤레
Personnel
  • • 조립 보조 어른
Steps
  1. 01
    자리 잡고 트리 조립
    콘센트에서 2m 안쪽, 난방기와 현관 동선에서 떨어진 곳에 받침대를 펴고 나사를 조인 뒤 아래 단부터 끼우고, 꼭대기를 흔들어도 기울지 않는지 확인해요.
    ⏱ 20 min
  2. 02
    가지 펴기
    장갑을 끼고 아래 단부터 가지를 위·아래·좌우로 벌리고, 2m 떨어져 봤을 때 기둥이 안 보이면 다음 단으로 넘어가요(150cm 기준 40분, 120cm는 25분, 180cm는 1시간 안팎).
    ⏱ 40 min
  3. 03
    전구 점검하고 감기
    모든 줄을 바닥에서 켜 나간 전구가 없는지 본 뒤, 플러그 쪽을 아래에 두고 줄기 안쪽에서 가지 끝으로 왕복하며 위로 감아 올려요.
    ⏱ 30 min
  4. 04
    오너먼트 달기
    큰 장식은 어른이 먼저 삼각형 모양으로 흩어 달고, 나머지는 아이와 함께 아래 절반부터 채우되 같은 색이 붙어 있으면 한 뼘 옮겨요.
    ⏱ 40 min
  5. 05
    토퍼·스커트·전선 마무리
    토퍼를 꽂고 받침대를 트리 스커트로 덮은 다음 전선을 벽 쪽에 테이프로 붙이고, 타이머 콘센트를 오후 5시 켜짐·밤 11시 꺼짐처럼 맞춰요.
    ⏱ 15 min